산업 중소기업

부산은행 'B-스타트업 챌린지'… 5개사 수상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8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창업투자 경진대회 '제8회 B-스타트업 챌린지' 본선과 시상식이 열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왼쪽 네번째)과 은행 관계자 및 수상기업 대표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지난 8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창업투자 경진대회 '제8회 B-스타트업 챌린지' 본선과 시상식이 열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왼쪽 네번째)과 은행 관계자 및 수상기업 대표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지난 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창업투자 경진대회 '제8회 B-스타트업 챌린지' 본선과 시상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B-스타트업 챌린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투자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도 지난해에 이어 부산시 주최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6'과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전국 445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올라 기업설명회(IR 피칭)를 펼쳤다.

이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항만 운영체제, 산업용 피지컬 AI 플랫폼, 항공우주 구조물 제조 솔루션 등 다양한 미래 성장 분야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각 기업의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시장성, 팀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5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주식회사 아미스트가 선정됐다. 이어 금상에 주식회사 캠프, 은상에 언커먼랩 주식회사, 동상에 주식회사 로엔코리아, 특별상에는 주식회사 새비로보틱스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는 대상 1억 3000만원, 금상 8000만원, 은상 5000만원, 동상 3000만원, 특별상 1000만원 등 총 3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올해 역대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한 것은, B-스타트업 챌린지에 대한 창업기업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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