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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W 데이터센터 가치 59조 전망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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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

NH투자증권 "2028년 중 엔비디아와 협혁 AI팩토리 상용화 예상"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구성원 대상 타운홀에서 통신과 AI를 하나의 목표로 연결하는 'SKT 성장 기어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구성원 대상 타운홀에서 통신과 AI를 하나의 목표로 연결하는 'SKT 성장 기어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2일 SK텔레콤이 2029년까지 확보할 5GW의 데이터센터 가치를 59조원으로 전망했다. 2028년 중 엔비디아와 협력하는 AI(인공지능)팩토리의 상용화도 예상했다. 이를 위해서는 빠른시일 내 데이터센터 관련 진행 상황(건설 부지, 고객 확보 등)이 업데이트 될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 목표주가로 12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지난 8일 타운홀 미팅을 통해 'SKT 성장 기어'를 발표했다. AI 기술과 AX(AI 전환)를 동력으로 통신, AI 인프라, AI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성장 엔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AI 시대로 변화되면서 단순 유무선 네트워크 제공만으로는 성장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SK텔레콤은 대규모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에 대한 준비를 가장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SK텔레콤은 SK호라이즌과 SK하이퍼를 주축으로 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정체된 무선 사업은 수익성 방어 중심으로 재편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시장 내 주도권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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