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스템즈, 이커머스 전용 물류망 고도화...주문 수집부터 배송·정산까지 한 번에
주요 오픈마켓·쇼핑몰 주문 데이터 통합 수집… WMS·TMS 연계로 출고·배송 일원화
B2B 거래처 관리 및 B2C 대량 주문 동시 대응… 오배송·정보 불일치 최소화
[파이낸셜뉴스] 물류 솔루션 기업 네오시스템즈가 자체 개발한 물류 솔루션 ‘인트라로지스(IntraLogis)’의 주문관리시스템(OMS)을 앞세워 커머스 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트라로지스 OMS는 다변화된 이커머스 채널에서 인입되는 주문 정보를 일원화해 수집하고, 창고관리시스템(WMS) 및 운송관리시스템(TMS)과 연동해 제품 출고부터 최종 배송, 정산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어하는 물류 소프트웨어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페24, 사방넷 등 국내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과 API 연동을 마쳤으며, 채널별로 상이한 주문 규격과 상품 코드, 송장 정보를 표준화해 처리한다. 수동 주문 접수, 엑셀 파일을 활용한 일괄적 등록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외부 채널에서 들어온 주문은 신규·중복·오류 건으로 자동 분류되며, 판매 상품과 실물 출고 상품을 정확히 매칭해 출고 오차를 줄이도록 구성됐다.
기업 간 거래(B2B)와 소비자 대상 거래(B2C) 물류를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대량 B2C 건 처리뿐 아니라, B2B 거래 시 필수적인 바이어별 납기일, 부분출고 현황, 미출고 잔량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세트상품 구성품 분할 관리와 프로모션 사은품 매칭, 취소·교환·반품 및 재배송 처리 기능도 탑재됐다.
출고 이후 사후 정산 검증 체계도 강화했다. OMS의 판매 확정 데이터와 WMS 출고 데이터, 제3자 물류(3PL) 업체의 실운영 데이터를 상호 대조해 출고 누락이나 반품 미반영 내역을 걸러낸다. 아울러 채널별 수수료율과 할인율을 반영한 매출 집계, 재고 회전율 분석, 리드타임에 따른 결품·폐기 위험 예측 시뮬레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네오시스템즈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처가 다변화될수록 주문 수집과 실물 재고 간 정보 일치 여부가 물류 효율을 좌우한다”라며 “인트라로지스 OMS와 기존 솔루션 간 유기적 결합을 통해 기업별 공급망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