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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선발투수 5명 규정 이닝 소화…10구단 체제 최초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0개 구단 체제에서 역대 최초로 단일팀 선발 투수 5명이 규정 이닝(144이닝)을 소화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박세웅은 정규시즌 최종일인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BO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말 1사 1, 2루에서 양의지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43⅓이닝을 던진 박세웅은 이 아웃카운트로 규정 이닝을 채웠다.
박세웅 이전 엘빈 로드리게스(159⅔이닝), 제레미 비슬리(147이닝), 나균안(149⅔이닝), 김진욱(144⅓이닝) 등 4명이 규정 이닝을 넘긴 롯데는 이로써 선발 5명이 모두 규정 이닝을 돌파하는 기록을 썼다.
이는 2015년 KT가 KBO리그 10번째 구단으로 합류한 뒤 나온 최초 사례다.
KBO리그 44년 역사 속에서는 2014년 삼성 라이온즈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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