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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쇼' 정수영, 결혼·출산 적극 권유→사랑꾼 남편 자랑 [RE:TV]

뉴스1
KBS 2TV '말자쇼' 캡처
KBS 2TV '말자쇼' 캡처
KBS 2TV '말자쇼' 캡처
KBS 2TV '말자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말자쇼' 배우 정수영이 결혼과 출산을 적극 권유하며 다정한 남편을 자랑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에서는 배우 정수영이 관객으로 등장해 '여자의 마음' 특집을 함께했다.

27년 차 베테랑 배우 정수영이 엄마, 딸, 아내로서 할 얘기가 많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말자쇼' 출연을 앞두고 주변에서 "얘기 가리지 않고 막 하는 게 아닌가"라며 걱정하기도 했다고. 그러나 정수영은 "오프닝 때부터 느낌이 왔다, 여긴 달려야 하는 곳이다"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정수영은 "K-장녀에 남동생, 남편, 아들이 있는 여자는 건들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떼며 "그게 저다, 5남매 맏딸에 아들 3.9㎏ 자연분만, 완모 직수했다, 오늘 함께 달려보시죠!"라고 외쳐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결혼 16년 차인 정수영은 후배들에게 꼭 출산을 권유한다고 밝혔다. 다만 딩크족을 선택한 이들에게는 권하지 않는다며 "2세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고민할 필요 없이 무조건 고(GO) 하라고 조언한다"라고 말했다. 절친한 배우 황보라에게도 적극 권유했다고.

정수영은 "아기를 '과속스캔들'로 낳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생각을 전한 정수영은 남편을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정수영은 "위험한 일은 절 안 시킨다"라며 지덕체를 두루 갖춘 다정한 남편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수영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에 출연한다.

KBS2TV '말자쇼'는 코미디언 김영희가 '개그콘서트'에서 연기한 '말자 할매'를 앞세워 세대와 관계를 뛰어넘는 진짜 소통을 그린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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