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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시아 방문 중 김정은과 회담 계획 질문에 "그럴 수도"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를 방문했을 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와 회담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그럴 수도 있다. 그렇다. 흥미진진하지 않겠나? 그런데 나는 그와 잘 지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18~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제33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2026년 하반기에 김정은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네, 만날 겁니다"라고 답하는 등 회담 의향을 피력해 왔다.
같은 달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1기 재임 시절 김 총비서와의 정상회담에서 함께 찍은 사진 3장을 올리기도 했다.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트럼프 대통령 두 번째 임기 첫 북미 정상회담이자 집권 1·2기를 통틀어 4번째 만남이 된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추진 입장에도 미국과 소통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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