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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값 87주째 쉬지않고 올랐다… 분상제 적용 ‘계양신도시’, 실수요자 관심

파이낸셜뉴스

3기 신도시 중 인천계양 첫 입주 임박
A21블록에 전용 84·114㎡ 536세대 공급

인천계양신도시 A21블록에 공급되는 '계양신도시 대방 엘리움 에듀파크' 투시도. /사진=대방산업개발
인천계양신도시 A21블록에 공급되는 '계양신도시 대방 엘리움 에듀파크' 투시도. /사진=대방산업개발

[파이낸셜뉴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3기 신도시 인천계양에서 신규 민간 분양 단지가 공급된다.

대방산업개발은 오는 11월 인천계양신도시 A21블록에 ‘계양신도시 대방 엘리움 에듀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총 536세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와 114㎡ 두 타입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서울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상승하며 87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서울 집값 상승 기조가 이어지면서 서울 접근성을 갖춘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 단지에 수요가 분산되는 양상이다.

실제 인천계양 신도시 내 A6블록 공공분양 본청약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약 7억~7억 2000만 원 선이다. 공급면적을 기준으로하면 3.3㎡당 약 2100만 원대에 형성됐다. 이는 2026년 9월 서울 강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실거래)인 약 4849만 원 대비 낮은 수준이다.

인천계양신도시는 2018년 3기 신도시 지정 이후 약 8년 만인 올해 12월 A2·A3블록에 총 1285세대의 첫 입주를 앞두고 있어 기반 시설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계양신도시 대방 엘리움 에듀파크’는 단지 인근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계양신도시 내 선형공원인 ‘계양벼리’(예정)와 문화공원 등 녹지 공간이 단지 주변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주거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수도권 신도시 공공택지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분산되고 있다”라며 “교육 부지와 인접한 부지 여건 등을 고려해 공급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신도시 대방 엘리움 에듀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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