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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위험구역·설비 식별하는 산업용 라벨프린터 공개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14~16일 킨텍스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
안전모·배관 등 활용 사례·라벨 내구성 소개

한국엡손이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건설현장의 안전정보 전달을 위한 라벨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 한국엡손 제공
한국엡손이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건설현장의 안전정보 전달을 위한 라벨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 한국엡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엡손이 건설현장에서 위험구역과 설비를 구분하고 작업 지침을 전달하는 산업용 라벨프린터를 선보인다. 안전모와 배관 등에 라벨을 부착하면 작업자가 안정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현장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엡손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작업환경과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산업용 라벨프린터 3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제품·솔루션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엡손은 작업환경과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산업용 라벨프린터 3종을 전시한다. 'LW-Z5000WK'는 최대 50㎜ 폭의 대용량 라벨 출력을 지원한다. 'OK1000P'는 최대 36㎜ 폭의 라벨을 출력하며 PC와 모바일 기기에 연결할 수 있다. 'LW-Z700'은 최대 24㎜ 폭의 라벨 출력과 산업용 기능을 갖췄다.

건설현장에서 라벨은 위험구역과 설비를 식별하고 작업자가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고온·저온과 물, 화학물질, 마찰, 햇빛 등에 노출되는 환경에서는 부착 후에도 정보가 지워지지 않도록 내구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엡손은 전시 부스에서 내구성 테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라벨의 특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안전모·배관·안전난간·분전함 등에 라벨을 부착한 모습도 구현한다. 현장 관계자들이 작업 여건과 목적에 맞는 적용 방안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작업자가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와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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