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동계 시즌 日강세 속 장거리 여행도 회복세"
노랑풍선은 11~12월 동계 패키지 여행 예약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예약 비중은 일본이 50.5%로 가장 높았고, 중국(22.8%), 베트남(12.8%), 유럽(8.4%)이 뒤를 이었다.
일본에서는 규슈(12.6%)와 오사카(12.4%), 홋카이도(10.4%)의 예약 비중이 높았다. 전년 대비 예약은 홋카이도가 3.2배, 도쿄가 3.1배 늘었으며 오키나와와 오사카도 각각 2.9배 증가했다.
중국 예약은 전년보다 28.5% 늘었다. 특히 상하이는 3.8배 증가해 대도시 여행 수요가 두드러졌다. 대만 예약도 38.0% 늘었다.
베트남에서는 푸꾸옥이 전체 베트남 예약의 30.6%를 차지해 다낭(20.6%), 하노이(16.4%), 나트랑(16.1%)을 앞섰다.
장거리 여행지인 유럽 예약도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28.9%), 스페인(26.5%), 튀르키예(21.7%), 동유럽(19.7%)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동유럽과 스페인 예약은 각각 47.3%, 24.3% 증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일본·중국·베트남 등 근거리 여행지 선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 등 장거리 여행지도 예약이 늘고 있다"며 "겨울철 여행 수요에 맞춰 다양한 테마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순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