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최소한의 양자컴퓨터
[파이낸셜뉴스]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와 역할을 나눠 특정 문제의 해법을 찾는 기술이다. 신간 '최소한의 양자컴퓨터'는 이 기술의 작동 원리와 산업을 바꿀 가능성을 살피는 입문서다.
일본 교토대 교수 후지이 게이스케는 양자역학 100년의 역사부터 양자컴퓨터 개발 경쟁까지 수식 없이 설명한다. 100개가 넘는 시각 자료와 비유로 양자 중첩과 얽힘, 양자비트의 개념을 풀어낸다. 신약 개발과 금융, 인공지능(AI) 등에서 기대되는 활용도 소개한다.
실용화를 위해 오류를 줄이고 계산 규모를 키워야 하는 과제도 짚는다. 양자 기술에 대한 기대와 현재의 한계를 함께 살피며 미래를 가늠하게 한다. 부록에서는 소설 '삼체' 등 양자 개념을 활용한 작품을 소개해 과학과 상상력의 접점을 보여준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