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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강경젓갈축제 15~18일 개최…기념 공연·불꽃놀이로 개막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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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15~18일 강경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강경젓갈축제'에 30주년 기념 공연과 대표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15일에는 강경읍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과 강경포구장터 개장식, 풍물 길놀이 등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6시 개막식에 앞서 논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개막 축하공연과 30주년 기념 불꽃놀이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축제 기간에는 강경 노을 뮤직 콘서트와 강경 콘서트, 노을 EDM 파티를 비롯해 어린이 매직 벌룬쇼, 논산예술인 마실 페스타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글로벌 강경젓갈 김장 페스타'에서는 강경젓갈을 활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과 김장김치 판매가 진행된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주말에 하루 3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4시) 운영돼 방문객들이 강경젓갈의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옛 조선 3대 시장인 강경장의 모습을 재현한 '강경포구장터'도 주요 볼거리다. 장터 개장식과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터 한마당과 각종 공연·게임·전시·체험이 펼쳐지며, 강경의 옛 시장 풍경과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조선시대의 3대 시장(장시)은 보통 대구 서문시장(대구장), 평양 대시장(평양장), 강경대흥시장(강경장)을 꼽는다.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활용한 먹거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강경젓갈·상월고구마 비빔밥 체험, 상월고구마 피자 만들기, 강경젓갈 퓨전 요리 체험, 양념젓갈(어리굴) 맛깔젓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강경젓갈·상월고구마 BBQ 캠프'에서는 현장에서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을 구매해 먹으며 금강의 노을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젓갈의 깊은 감칠맛과 상월고구마의 달콤한 풍미가 어우러져 논산만의 특별한 먹거리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통 발효식품인 젓갈과 고구마를 다채롭게 즐기고 공연과 체험, 금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만끽하며 추억과 낭만이 있는 강경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축제장 부설 주차장과 황산대교·소금문학관, 한산식당~금강배수지 구간, 순환버스 회차지 등 5곳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 순환버스는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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