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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브라질산 계란 허위사실 유포 선동에 엄정 대응해야"

뉴스1
이재명 대통령. 2026.10.12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 2026.10.12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브라질산 수입 계란에 대한 허위정보 유포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한 선동이 영향력이나 실력이 아님을 엄정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브라질에서 수입한 계란에 대한 허위정보 유포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느냐"라고 물었다며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대통령은 "생필품의 경우 국내 부족분을 수입해 공급처를 늘리고,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행정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브라질산 계란을 한 판에 약 3만 9000원에 수입해 4980원에 판매한 것을 두고 예산 낭비 논란이 불거졌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룰라 대통령은 남미에서도 으뜸가는 좌파 대통령"이라며 "국내 '왼쪽' 챙기는 걸로 모자라서 국제 '왼쪽'까지 챙겨준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농식품부는 국내 계란 수급 상황을 고려해 소비자 부담 완화와 할인 판매 유도를 위한 한시적 수급 안정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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