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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오만과 임시 호르무즈 항로 합의 임박"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오만 무산담주 연안 호르무즈 해협에 12일(현지시간) 선박들이 떠 있다. 로이터 연합
오만 무산담주 연안 호르무즈 해협에 12일(현지시간) 선박들이 떠 있다. 로이터 연합

이란이 13일(현지시간)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드나들 수 있는 임시 항로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는 이란 관영 IRNA 통신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스마일 바가에이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항로를 개통하기 위해 계속 협의했다면서 합의가 임박했다고 말했다.
IRNA에 따르면 바가에이 대변인은 튀니지 신문 알초루크와 인터뷰 도중 이같이 말하고 오만과 현재 "일부 세부 사항을 놓고"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호르무즈 해협 임시 항로 개통이 해협 재개방이나 이 수로의 전반적인 상태에 관한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면서, 지속 가능하면서도 장기적인 수로 관리와 안보 메커니즘은 여전히 협의가 이뤄져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가에이는 미국이 다시 공세에 나선다면 이란은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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