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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GK 집에 무장 강도 침입…충격받고 UCL 경기 결장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스페인 라리가 비야레알의 주전 골키퍼가 자택에 무장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 결장했다.
비야레알 골키퍼 페테르 굴라치(헝가리)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나폴리와 2026-27 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 나폴리(이탈리아)와 경기에서 출전 선수 명단에 빠졌다.
주전 골키퍼가 갑작스럽게 골문을 지키지 못한 건 경기를 앞두고 발생한 강도 사건 때문으로 밝혀졌다.
'마르카' 등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총기를 든 강도가 굴리치의 집을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 없이 사건이 해결됐으나 당시 아내, 두 자녀와 함께 집에 있던 굴라치는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이에 루이스 주니오르가 굴라치 대신 나폴리전에서 골문을 지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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