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후원자 됐다
진로 상담·멘토링 나서
2021년부터 통신비도 지원
[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진로 상담과 현업 전문가 멘토링 등 후원자로 나섰다. 보호 종료 전후 겪을 수 있는 고립감을 덜고, 미래를 설계하며 또래와 관계를 맺도록 돕는 취지다.
LG헬로비전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난 9일부터 이틀간 '2026 헬로, 동행 자립캠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아동권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전북 지역 자립준비청소년·청년 15명과 멘토 등이 참여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보호가 종료돼 독립하는 청년을 뜻한다.
참가자들은 전주 새움센터에서 심리상담 전문기관 이음심리연구소와 연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헬로, 넥스트(Next)'에 참여했다. 간호사와 작가 등 현업 전문가들은 멘토로 나서 직무 경험을 소개하고 진로에 관한 조언을 전했다.
또래 간 관계 형성을 위한 활동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팀 협동 레크리에이션과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헬로, 힐링' 체험 미션에 함께 참여했다.
LG헬로비전은 자립준비청년의 초기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통신비 지원도 6년째 이어가고 있다. 2021년 '헬로 동행' 사업을 시작한 이후 월 6만5000원 상당의 헬로모바일 통신비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노성래 LG헬로비전 대외협력·ESG실장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