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에스티큐브, 'ESMO'서 넬마스토바트 연구 3건 발표…병용요법 확장 전략 제시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에스티큐브(052020)
에스티큐브 CI
에스티큐브 CI

[파이낸셜뉴스] 에스티큐브는 오는 10월 23~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Congress 2026)'에서 넬마스토바트 관련 연구 초록 3건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넬마스토바트의 주요 임상 개발 현황과 바이오마커 연구,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의 신규 병용 전략을 소개한다. 에스티큐브는 BTN1A1 기반 정밀 면역항암제 개발을 추진하며 전임상 연구를 통해 병용요법의 확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첫 번째 발표는 불응성 전이성 대장암에서 BTN1A1과 연관된 종양미세환경의 공간적 특성과 후보 바이오마커를 분석한 중개연구다. 3차 이상 치료를 받는 대장암 환자 대상 넬마스토바트·TAS-102·베바시주맙 병용 임상 2상(STCUBE-003)을 바탕으로, BTN1A1 발현과 종양미세환경의 다양한 특성을 분석해 환자 선별 및 치료 반응 예측 전략을 정교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BTN1A1 고발현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넬마스토바트·도세탁셀 병용 임상 2상(STCUBE-004)의 개발 현황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비소세포폐암에서 넬마스토바트의 개발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 오시머티닙과 넬마스토바트의 병용 가능성을 평가한 전임상 연구도 발표한다. 도세탁셀 병용 임상과 별도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는 MET 활성화로 오시머티닙 반응이 제한된 모델을 포함해 병용 효과를 평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환자 선별과 병용요법 확장은 면역항암제의 개발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요소"라며 "전임상에서 확인한 가능성을 후속 임상에서 입증하는 것이 향후 경쟁력 확보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BTN1A1 연구가 임상 개발과 환자 선별을 위한 바이오마커 연구, 신규 병용 전략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를 바탕으로 넬마스토바트의 차별화된 개발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기술이전 과정에서 자산 가치를 뒷받침할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두선 기자


#넬마스토바트 #유럽종양학회 #에스티큐브 #병용요법 #바이오마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