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서울 4만7000명이 인천으로”…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 19일 무순위 청약
서울 외곽 전출지 중 인천 이동 4만 7000명으로 최다… 합리적 분양가로 실수요 유입
용현·학익 1블록에 1949세대 조성… 10만 평 그랜드파크 맞닿은 ‘공세권’
[파이낸셜뉴스] 서울의 높은 주거비 부담을 피해 경기 및 인천 권역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늘면서 인천 지역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연구원의 ‘서울 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리포트 2025’에 따르면, 전년도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 46만 5000명 중 69.5%가 경기와 인천으로 전입했다. 특히 인천으로 이동한 인구는 4만 7000명으로, 단일 기초·광역 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많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준 올해 1~7월 인천 아파트 매매량 역시 1만 8366건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어나는 등 거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주택 수요를 바탕으로 ㈜디씨알이가 시행하고 IPARK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가 공동 시공하는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가 공급에 나섰다.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동 3BL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1949세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49층, 9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136㎡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는 송도 센트럴파크 규모에 준하는 약 10만 평 면적의 ‘그랜드파크(예정)’가 배치되며, 상업·문화 복합시설 ‘스타오씨엘’과 2028년 준공 예정인 ‘인천뮤지엄파크’가 도보권에 조성된다. 교육 인프라로는 인근에 용현학익2초와 용현학익중이 각각 2028년 9월,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며,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2028년 수인분당선 학익역 개통이 예정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강화된다. 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에는 인천발 KTX가 직결되며, 인근 청학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신설이 추진 중이다. 차량 이용 시에는 능해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아암대로, 인천대로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는 부대복리시설을 제외한 건폐율을 약 7%대로 낮춰 넉넉한 동간 거리와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열린도서관과 프라이빗 독서실, 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한편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는 전용면적 75㎡ 타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9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3일 서류 접수 및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에 위치한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