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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주민 동의 빨라졌다…LX 전자동의시스템 2.5만명 참여
위·변조 원천 차단…사업 투명성 제고·주민 갈등 최소화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기 신도시 등 35개 구역 주민 2만5000여 명이 전자동의시스템을 통해 전자의결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해 토지 등 소유자가 언제 어디서나 본인 인증 후 정비사업에 동의 및 투표할 수 있다. 동의율은 실시간 집계돼 투명한 관리를 통한 주민 간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노후계획 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진본 확인과 전자동의 참여 시간 확인이 가능해 문서의 위·변조가 원천 차단된다.
종전에는 정비사업 현장에서 서면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데다 문서 위·변조 의혹이나 본인 확인 문제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왕왕 있어왔다.
심병섭 LX 공간정보본부장은 "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과 사업의 투명성"이라며 "앞으로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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