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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아웃 추진" 동운아나텍, 영국 파마벤처스와 자문계약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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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094170)

글로벌 파트너사 발굴부터
라이선싱 협상 지원 목적

동운아나텍 디썰라이프. 동운아나텍 제공
동운아나텍 디썰라이프. 동운아나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운아나텍이 영국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비침습 혈당측정 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에 본격 나선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운아나텍은 영국 헬스케어 전문 자문사 파마벤처스(PharmaVentures)와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독자 기술로 개발 중인 타액 기반 비침습 혈당측정 시스템 '디썰라이프(D-SaLife)'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국에 본사를 둔 파마벤처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라이선싱과 인수합병(M&A), 전략적 제휴 전문 자문사다. 30년 이상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1000건 이상 거래 관련 자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아울러 글로벌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에서 폭넓은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파마벤처스는 디썰라이프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싱 전략 수립, 잠재 파트너 발굴과 접촉, 사업적 가치 제안, 계약 조건 협상 등 라이선스 아웃 추진 전반에 걸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운아나텍은 그동안 축적한 국내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썰라이프에 대한 기술적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절차를 추진 중이다. 실제로 동운아나텍은 지난 7월 식약처에 임상 계획서 승인 신청서를 접수하기도 했다.

이번 임상은 디썰라이프에 대한 식약처 인허가를 위한 것이다. 디썰라이프가 식약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와 디지털의료기기로 이중 분류되면서 두 차례 걸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글로벌 협력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업화 기회를 확보할 방침이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파마벤처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디썰라이프에 대한 기술적·사업적 가치를 해외 시장에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국내외 임상 데이터와 향후 인허가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체화하고, 회사와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라이선스 아웃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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