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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콘,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73%대↑ [종목NOW]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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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콘,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73%대↑ [종목NOW]

[파이낸셜뉴스] 반도체 초정밀 환경제어 시스템 전문기업 멜콘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웃돌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멜콘은 공모가 1만2300원보다 9050원(73.58%) 오른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만8800원까지 오르며 공모가 대비 134.15% 상승하기도 했다.

멜콘은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36.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2405곳이 참여했으며 참여 물량의 99.9%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741.48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6조7000억원이 몰렸다. 총공모금액은 약 308억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03년 설립된 멜콘은 반도체 포토공정 장비 내부의 온도와 습도, 가스 등 환경 조건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시스템을 개발·공급한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인 'THC'와 초정밀 정제제어시스템인 'XPS'다. THC는 도쿄일렉트론의 도포·현상장비에 적용되며 XPS는 ASML의 노광장비와 연동된다.

멜콘은 극자외선(EUV) 등 첨단 반도체 공정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반도체 테스트·패키징과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 공정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418억3300만원, 영업이익은 61억5800만원이다.

[email protected]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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