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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가구에 상가 14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상가 공급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대에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가 10월 중 상가 입찰을 진행한다. 입찰 상가는 1세대와 2세대를 합쳐 14실이며, 1710세대를 배후로 한다. 사진=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대에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가 10월 중 상가 입찰을 진행한다. 입찰 상가는 1세대와 2세대를 합쳐 14실이며, 1710세대를 배후로 한다. 사진=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파이낸셜뉴스] 대단지 아파트 내 상가 공급에서 점포 과밀을 줄이고 점포당 배후가구 수를 늘려 독점력을 높인 ‘소수정예’ 상가가 공급된다. 세대수 규모가 커도 상가 호실이 많으면 과도한 출혈 경쟁이 불가피한 반면, 공급 호실이 적을수록 생활밀착형 필수 업종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단지 내 상가도 대단지 고정수요 대비 상가 비율을 대폭 낮춘 대표적인 예다.

해당 상가는 총 1710세대에 달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면서 1차와 2차를 합쳐 단 14실로만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1071세대 규모의 1차 단지에 8실, 639세대 규모의 2차 단지에 6실이 배정된다. 점포 1실당 약 122세대가 배후로 작용하는 셈이다.

공간 설계는 생활밀착형 필수 업종 입점에 유리한 전용 10평 초반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1차 상가는 평균 전용 면적이 약 40.2㎡으로, 12.2평 수준이다. 2차 상가는 약 34.1㎡로 10.3평 내외로 구성된다. 편의점, 베이커리, 미용실, 세탁소, 카페 등의 창업에 적합하다. 소형 평형인 만큼 분양 총액 부담이 적어 투자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문턱도 낮췄다.

동선 배치도 집객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차와 2차 상가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도록 설계돼 상권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1차 상가는 보행 동선과 유동인구 접근이 쉬운 1층 대로변에, 2차 상가는 입주민의 왕래가 집중되는 1층 주출입구 길목에 배치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주거·상업·의료 인프라가 융합된 자족도시로 개발 진행 중에 있다.

한편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단지 내 상가 1·2차는 10월 중 입찰을 진행한다.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 아트리온 내에 마련돼 있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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