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포인트-유피소프트 맞손… ‘프린트카페’ 매장 VMD 구축 및 B2B 유통 협력
프린트카페 내·외부 사인물, VMD 연출물 및 MRO 물품 표준화·모듈화 제작 지원
전국 380개 매장 대상 품질·납기·비용 관리 체계 구축… 향후 리뉴얼까지 협력 확대
[파이낸셜뉴스] 무인 프린트 매장의 브랜드 공간 연출과 전용 소모품의 B2B 유통 채널 확장을 위해 두 기업이 손을 잡았다.
BTL 종합광고대행사 ㈜밸류포인트(대표이사 임진우)는 무인 프린트 플랫폼 ‘프린트카페’를 운영하는 ㈜유피소프트(대표이사 이현우)와 매장 제작·공급 및 프린트 상품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밸류포인트는 매장 공간 VMD(Visual Merchandising) 구축과 B2B 유통망 제공이라는 두 축을 맡게 된다.
협약에 따라 밸류포인트는 전국 프린트카페 매장의 인테리어와 내·외부 사인물, POP 연출물을 비롯해 매장 운영용 MRO(소모성 자재) 물품의 기획부터 납품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특히 신규 매장의 연출물 구성과 규격을 표준화·모듈화해 비용과 납기, 시공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유통 부문 협력도 병행된다. 유피소프트는 A4 복사용지, 코팅지, 무인복합기, 사진인화기 등 자체 하드웨어와 프린트 소모품을 밸류포인트가 운영하는 B2B 커머스 플랫폼 ‘아이마켓’에 공급해 기업 간 거래(B2B) 판로를 넓힌다.
양사는 샘플 제작부터 양산, 검수, 시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관리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향후 기존 매장 리뉴얼과 프로모션 제작물 영역으로도 파트너십을 확장할 계획이다.
KOSPI 상장사 아이마켓코리아의 자회사인 밸류포인트는 백화점, 마트, F&B, 패션 브랜드 등의 오프라인 매장 연출물 및 프로모션 굿즈를 기획·생산해 온 BTL 전문기업이다. 파트너사인 유피소프트는 자체 결제 솔루션 ‘유피페이’와 원격 관리 시스템 ‘유피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연간 이용자 1300명에 달하는 전국 380여 개 프린트카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신규 포토 서비스 ‘픽시’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현우 유피소프트 대표는 “밸류포인트의 공간 기획 및 B2B 플랫폼 역량과 결합해 이용객과 점주 모두에게 일관된 품질을 제공하고, 오프라인을 넘어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우 밸류포인트 대표는 “독자적인 제작·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린트카페의 공간 완성도와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는 한편, 무인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VMD 솔루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