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고령화 위기 넘을 'K-시니어산업'… 日 20년 노하우서 해법 찾는다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11월 12일 은행회관서 'fn 시니어산업 컨퍼런스' 첫 개최
2030년 시니어산업 규모 241조
민간 자본·돌봄 테크 융합 지형도 바꾼다

2026 fn 시니어산업 컨퍼런스 프로그램 안내 이미지.
2026 fn 시니어산업 컨퍼런스 프로그램 안내 이미지.

[파이낸셜뉴스]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는 대한민국입니다. 오는 2030년 241조원 규모로 폭발적인 성장을 앞둔 국내 시니어산업 시장을 보면 빠른 인구 구조 변화를 위기가 아닌 뜨거운 비즈니스 기회로 인식의 대전환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다가오는 미래를 성장의 기회로 바꿀 시니어산업의 이정표를 찾고 선제적인 해법을 제안합니다.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오는 11월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6 fn 시니어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올해 첫 문을 여는 fn 시니어산업 컨퍼런스 주제는 'Aging Japan, Aging Korea : 먼저 온 미래의 해법'입니다.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사회를 맞아 거대한 '실버 이코노미' 생태계를 완성한 일본의 20년 시행착오와 대응 경험을 다각도로 분석합니다. 일본은 요양보호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돌봄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이른바 '돌봄 테크'를 안착시키며 글로벌 시니어 산업의 표준을 구축했습니다.

컨퍼런스 첫 번째 세션에서 세계적인 시니어 산업의 권위자 무라타 어소시에이츠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초고령사회 일본 구조 변화와 시니어 산업'을 짚어냅니다. 무라다 대표는 시니어 산업과 고령사회를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로 미국 시니어산업 최대 싱크탱크인 더 '소사이어티'의 유일한 일본인 회원입니다.

일본에서 25년 간 노동·사회보장 제도를 연구한 닛세이기초연구소의 김명중 상석연구원이 일본의 연금·보험구조와 장수 리스크 경제를 진단하고, 서혜진 도쿄 특파원이 일본 현지에서 취재한 시니어산업 현황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두 번째 세션 'Aging in Place(AIP) : 살던 집에서 노후를'에서는 국내 시니어산업 시장의 대전환을 다룹니다. 국내 금융지주사와 생명보험사, 사모펀드(PE) 등 민간 자본이 도심형 프리미엄 요양시설, 주거 기반 AIP(Aging in Place), 자산관리 및 신탁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지형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조용범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가 국내외 장기요양시설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역할을 제시하고, 김종훈 쉘위파트너스 대표, 박준 IMM PE 투자본부 이사가 연단에 올라 자본시장의 시각과 돌봄 케어의 미래를 조망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행사명 : 2026 fn 시니어산업 컨퍼런스
■일정 : 11월 12일(목요일) 오전 9시~오후 12시
■장소 :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2F)
■주최 : 파이낸셜뉴스
■후원 : 대통령직속 인구전략위원회,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문의 : 사무국 (02)6965-0022,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박소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