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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44%, 1%p 상승…민주·국힘 격차 6개월 내 최소[NBS]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정운영 부정 평가 49%
DMZ 지뢰 사고 대응, '북한에 단호하게' 65%·'긴장 완화' 32%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1%p 오른 4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 격차는 5%p로 줄어 최근 6개월 내 가장 작았다.

이날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44%, 부정 평가는 4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NBS는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가 직전인 10월 1주 조사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3%, 국민의힘 28%였다. 양당 격차는 직전 조사에서 10%p였으나 이번에는 5%p로 축소됐다. NBS는 최근 6개월 내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가 가장 적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태도유보층은 29%였다.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향으로는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응답이 65%였다.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춰야 한다'는 응답은 32%, 모름·무응답은 3%로 조사됐다.

특히 보수층과 중도층에서는 단호한 대응을 주문한 비율이 각각 86%, 64%였다. 반면 진보층에서는 군사적 긴장 완화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응답이 57%로 더 높았다. 연령별로는 18~29세의 78%, 30대의 80%가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답했다.

추후 1년 간 거주 지역의 전월세 가격 전망에 대해선 59%가 '오를 것'이라고 응답했다. '내릴 것'은 8%에 불과했다. 이 외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은 28%, '모름/무응답' 6%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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