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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가 쏜 군집위성… 美몽고메리 사진 보내왔다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누리호 발사 14시간 29분만에
2~6호 첫 지상 관측 영상 획득
시스템 정상 가동 교신도 원활
우주청장 "초기운영 차질없게"

우주항공청과 한국과학기술원은 지난 7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로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2~6호가 발사 약 14시간 29분 만에 첫 지상 관측 영상을 촬영해 지상국으로 전송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초소형군집위성 6호가 12일 촬영한 미국 몽고메리. 연합뉴스
우주항공청과 한국과학기술원은 지난 7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로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2~6호가 발사 약 14시간 29분 만에 첫 지상 관측 영상을 촬영해 지상국으로 전송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초소형군집위성 6호가 12일 촬영한 미국 몽고메리. 연합뉴스

누리호가 5차 발사로 우주에 도착한 초소형군집위성 2~6호 5기가 발사 약 14시간 29분 만에 첫 지상 관측 영상을 촬영해 지상국으로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15일 우주항공청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이번 조기 영상 획득은 발사 직후 위성체와 광학 탑재체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1차 양산기 5기는 모두 지상국과 원활하게 교신 중이며, 전력 생산 및 자세 제어 등 시스템 전반이 정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누리호는 지난 7일 12시 25분 5차 발사에 성공했다.

우주항공청과 KAIST는 전송된 초기 영상을 바탕으로 탑재체 상태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초기 운영에 착수한다. 향후 수개월간 영상 검보정을 통해 영상 품질을 최적화하고, 5기의 위성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는 군집 형성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향후 이어지는 초기 운영을 차질 없이 완수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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