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짬 내 봉사활동 "저요, 저요"... 롯데홈쇼핑 'TEAM 나눔런치' 줄섰다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 호평
롯데홈쇼핑이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팀 단위 봉사 프로그램 'TEAM 나눔런치'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TEAM 나눔런치'는 별도의 봉사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동료들과 봉사활동과 식사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의 봉사 참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팀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참여팀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직원들의 호응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 직원들은 희망수라간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간식과 반찬을 직접 만들고, 완성된 음식은 영등포구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두 차례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첫 봉사활동에는 IT부서 임직원 9명이 참여해 충남 공주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찹쌀떡 200개를 만들었다. 직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완성된 찹쌀떡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됐다. 이후 직원들은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TEAM 나눔런치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나눔에 참여하고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일상 속 나눔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사회공헌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ESG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 사업인 '희망수라간'은 지난 2015년부터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운영해 온 반찬 나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반찬 7만7000여개를 지원했다.
장유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