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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숭인지하차도 상부에 임시주차장 47면 조성…연말까지 72면 확보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공사로 인한 주민 주차난 해소 차원…2027년 8월 개통 목표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숭인지하차도 건설공사로 발생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제물포구 및 관계 부서와 협력해 제물포구 금곡동 33의 90 일대 숭인지하차도 상부 공간에 주차면 47면을 조성해 6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은 향후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부지를 공사 기간에 임시 활용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공사에 따른 주차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주민 주차장으로 전환한 것이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전체 주차면을 72면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 현장 주변의 주차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숭인지하차도 건설공사는 오는 2027년 8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종합건설본부는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필요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한남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공사 기간에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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