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수익률 300% 찍고 팔았다" 남보라 고백에 탄식 나온 이유
[파이낸셜뉴스] 연예계의 대표적인 '알뜰파' 배우이자 13남매의 둘째로 잘 알려진 남보라가 과거 주식 투자 경험과 구체적인 수익률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지난 15일 공개된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 '채널크크'의 웹 예능 프로그램 '돈쭐청문회 EP.2'에 출연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주식에 투자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남보라는 주식 투자 초보 시절 대표적인 글로벌 반도체·AI 대장주인 엔비디아(NVIDIA)에 투자했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출연자들은 당시 엔비디아가 '저점'이었음을 강조하며 남보라의 수익률을 궁금해했고, 그는 "수익률 300% 달성 후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남보라의 성공적인 투자 뒤에는 반전이 존재했다. 남보라는 수익률에 놀라는 출연진들을 향해 "함정이 딱 1주 갖고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국내 대형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를 주당 19만5000원에 사서 21만5000원에 팔았다고 덧붙였다.
수익률만 놓고 보면 약 10%의 '익절'이었지만, 이후 주가가 크게 오른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선택이다. 이에 출연진들은 탄식을 금치 못했고, 남보라도 "(내가) 헛똑똑이였다"고 덧붙이며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결혼 2년차인 남보라는 남편 몰래 하는 재테크가 있느냐는 진행자 박영진의 질문에 "몰래 하진 않는데 말하지 않은 건 있다"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겼다. 주식 외에도 다양한 자산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남보라는 최근 실물자산 투자 일환으로 금을 매수해 개인 금고에 보관 중이라는 근황도 공유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의 둘째로 가족과 함께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고,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해 5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희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