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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견미술대전 전체 대상은 배병일…'옥중음-만해 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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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문화회관 대강당서 특선 이상 47명 시상

[서산=뉴시스] 26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전체 대상작인 배병일 작가의 '옥중음-만해 한용운'. (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2026.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26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전체 대상작인 배병일 작가의 '옥중음-만해 한용운'. (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2026.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제26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전체 대상에 평면3부문(문인화·서예·캘리그라피) 배병일 작가의 '옥중음-만해 한용운'이 차지했다.

1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안견문화제, 제26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시상식에서 배 작가는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과 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배 작가를 포함한 특선 이상 4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전 부문대상은 평면1부문(한국화·민화) 이정임 작가의 '선물', 평면2부문(서양화·수채화) 윤혜림 작가의 '소년의 꿈', 초대작가상애는 홍기윤 작가의 '설악귀면암'이 선정됐다.

올해 대전은 5개 공모에서 총 564점 작품이 접수돼 1차 사진,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155점의 입상작이 가려졌다.

특선 이상 수상작과 초대작가부문 출품작은 지난 14일부터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돼 이날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완섭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을 통해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오늘의 창작으로 이어가는 뜻깊은 문화예술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복 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안견의 세계화 비전을 가슴에 품고 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 미술의 찬란한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했다.

재단은 내달 12일 안견기념관에서 안견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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