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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KPGA 더채리티 클래식 3R 선두 유지…2위와 4타 차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정찬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 원)에서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 시즌 첫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2위와는 4타 차이다.
정찬민은 17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23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정찬민은 대회 첫날부터 단독 선두를 유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2023년 11월 골프존 오픈에서 통산 2승째를 거둔 정찬민은 약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아울러 올 시즌 두 차례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도 털어낼 수 있다. 정찬민은 지난 5월 KPGA 파운더스컵과 9월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 문턱까지 갔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정찬민은 "오늘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면 마지막 라운드가 굉장히 힘들어지겠다고 생각해서 더욱 집중했다"면서 "샷 감각도 많이 좋다고 느끼고 퍼터도 눈에 띄게 좋아지면서 자신감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19언더파 197타의 2위 신상훈은 이날만 6타를 줄여 정찬민을 추격했다.
김백준과 김연섭은 17언더파 199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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