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도 열기 뜨거웠다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16일 서울과 부산서 임직원·가족 1만7000명 초청 행사

올해 처음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열린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찾은 롯데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다채로운 이벤트 및 공연을 관람하며 행사를 즐기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올해 처음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열린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찾은 롯데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다채로운 이벤트 및 공연을 관람하며 행사를 즐기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그룹은 지난 1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과 부산에서 임직원·가족 등 1만70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2회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그룹과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한 해 성과를 격려하고 노사화합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 전체를 대관해 처음 개최했던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은 올해 규모를 키워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도 동시에 진행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찾은 임직원 가족 2000여명은 지난 8일 새롭게 선보인 '자이언트 레볼루션' 어트랙션 앞에는 짜릿한 스릴을 즐기기 위해 긴 줄을 서기도 했다. 또 한쪽에서는 테마파크 공연과 더불어 뽑기, 희망 메세지를 담아 벽에 붙이는 메시지월 등 참여 이벤트도 마련해 열기를 돋구었다. 로얄가든 광장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서울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에 가진 이날 행사에는 롯데그룹 임직원 및 가족을 비롯해 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mom)편한 가족상' 수상자, '맘편한 꿈다락' 아동, 롯데 장애인 스포츠단 소속 선수 등 1만7000여명이 함께 했다.

롯데는 올해 임직원 가족이 롯데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했다. 바이오, 2차전지 소재 등 롯데의 신성장 동력을 주제로 한 대형 그림 도안을 설치, 참가자들이 함께 색을 칠하며 그룹의 미래 사업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계열사별 가치와 개성을 담은 메시지 배너도 행사장 곳곳에 전시했다.

다자녀 임직원과 장애인 스포츠단 선수 가족을 위한 초청 행사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는 올해 셋째 자녀를 얻은 직원 가족에게 카니발 차량 모형 키와 유모차, 과자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2026 자이언츠배 롯데그룹 야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대한 시상식과 롯데가족 노래자랑도 진행했다. 로티와 로리, 벨리곰 등 롯데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들도 행사장 곳곳에서 참여자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경품 행사를 통해 롯데가 후원하는 골프단, 롯데 스키ㆍ스노보드팀 소속 대표 선수들이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를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김정호 치프리더는 "부산에서 처음 열린 롯데그룹 '패밀리 데이'에서 다섯 살 아들 진우와 함께 놀이공원을 마음껏 누비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도 한층 커졌다"고 말했다.

롯데 관계자는 "임직원과 그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가족들이 바로 롯데의 가장 큰 자산이자 동력"이라며 "앞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기업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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