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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여수서 문화의 달 기념행사…전남광주특별시와 정책협력 논의도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최휘영 문체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17일 전남광주 여수시 여수섬박람회 주행사장에서 열린 '2026 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개막을 알리는 세리머니를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최휘영 문체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17일 전남광주 여수시 여수섬박람회 주행사장에서 열린 '2026 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개막을 알리는 세리머니를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 협력을 강화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1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에서 열린 '2026 문화의 달' 기념식에 참석한 뒤 민형배 통합특별시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 시장은 면담에서 곡성군 경정장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등과 관련해 문체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 장관은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앞당기려면 관광 수요가 수도권에 머물지 않고 지역 곳곳으로 확산해야 한다"며 "바다와 섬,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춘 전남광주가 지역 관광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 밤바다, 낭만과 문화의 항해'를 주제로 한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19일까지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과 여수해양공원, 웅천친수공원, 장도 등에서 열린다. 17일 기념식에선 주제공연과 서도밴드·솔라·자이언티의 축하공연, 불꽃쇼가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해양거리 예술제와 생활문화 한마당,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email protected]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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