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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통합돌봄 본격 시행 후 과제 점검…30일 전문가 포럼

뉴스1
2026 서울시 통합돌봄 전문가 정책 포럼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6 서울시 통합돌봄 전문가 정책 포럼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가 통합돌봄 제도 시행 이후 지역 현장에서 제도가 실제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점검한다.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과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2026 서울시 통합돌봄 전문가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포럼 주제는 '서울형 통합돌봄, 제도와 작동 사이-통합돌봄 본격 시행, 서울형 돌봄에서 묻는 다음 과제'다. 서울시민의 통합돌봄 수요부터 보건의료와 돌봄 간 협력체계, 자치구의 실제 사업 추진 경험, 향후 서울형 통합돌봄의 발전 방향까지 주요 현장 과제를 다룬다.

황선영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은 실태조사를 토대로 서울시민의 돌봄 욕구와 서비스 이용 특성을 분석하고 정책 수요와 과제를 제시한다.

이건세 건국대 교수는 보건의료와 요양·돌봄 간 연계를 중심으로 지역 협력체계 구축 방향을 제안한다. 성미숙 은평구 통합돌봄과장은 지난해 시범사업부터 축적한 자치구의 추진 경험과 현장에서 마주한 과제를 공유한다.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는 서울형 통합돌봄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서울형 통합돌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열린다. 학계와 서울의료원, 재가노인복지 현장,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통합돌봄 담당자와 학계, 공공·민간기관 등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되면서 중요한 것은 제도가 실제 지역 현장에서 얼마나 유기적으로 작동하느냐"며 "서울의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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