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시경 pick' 비빔밥 50만개 판매…배달 매출 65%↑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세븐일레븐은 가수 성시경과 협업한 '시경 pick 비빔밥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일 출시한 시리즈 대표 상품 '전주식소고기비빔밥'은 세븐일레븐 전체 도시락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도시락 배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픽업 서비스에서도 전주식소고기비빔밥과 '비법간장가을무비빔밥', '비법강된장불고기비빔밥'이 매출 1~3위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은 인기에 힘입어 오는 21일 신상품 '시경 pick 꿀배추제육비빔밥'을 출시한다. 국내산 가을 배추와 매콤한 제육볶음을 주재료로 사용했으며 당근, 표고버섯, 콩나물, 호박, 무나물 볶음 등 7가지 고명과 특제 태양초 고추장을 더했다.
밥에는 냉장밥의 노화를 방지하고 수분을 보존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자레인지 조리 시간을 기존보다 약 70% 단축하면서도 밥의 식감과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21일부터 7일간 '꿀배추제육비빔밥'과 '전주식소고기비빔밥' 구매 고객에게 육개장사발면을 무료 증정한다. 이달 말까지 시경 pick 비빔밥 전 품목 4종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편의점 도시락이 유명 인물과 협업을 통해 화제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배달·픽업 서비스와 연계해 판매를 확대하는 흐름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성시경의 미식가 이미지를 상품 기획에 활용하고 제철 식재료를 접목해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할인과 증정 행사를 통해 반복 구매를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