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반등…프리마켓 삼성전자 1%↑·SK하이닉스 강보합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0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1% 안팎으로 상승하고 있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61%) 상승한 22만 1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0.63%) 오른 128만 5000원을 가리켰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급락했던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대형 기술주, 반도체 종목 등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골드만삭스가 코어위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면서 AI 기업들의 신용위험 우려가 일부 완화됐다.
마이크론(+2.97%), SK하이닉스ADR(+4.67%), 샌디스크(+5.53%) 등 낙폭이 컸던 주요 메모리·스토리지 기업이 상승했고, 엔비디아(+1.38%), 브로드컴(+1.78%), AMD(+1.76%) 등도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1% 상승했다.
다만 프랑스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재정위기 우려,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 확산으로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매물이 출회했다. 다우(-0.07%), 나스닥(+1.11%), S&P500(+0.41%) 등 주요 지수는 차별화 양상을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나스닥 반등 성공 소식, 과매도 인식 지속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 등 상방 요인과 유럽발 정치 불확실성, 주 중반 미국 빅테크 실적 경계심리 등 하방 요인이 공존한다"며 "국내 증시는 전반적인 증시의 상단은 제한된 채 업종 차별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는 550개 거래종목이 기준가 대비 0.46% 상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