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알큐더스,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업무 지원 앱 출시
주주별 데이터 분석·방문 동선 관리까지…현장 권유 업무 효율성 제고 현장 담당자 스마트폰에 개인정보 증빙자료 저장 방지…정보 유출 차단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아이알큐더스는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업무를 지원하는 모바일 통합 관리 앱 '커넥서스(CONEXUS)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커넥서스 에이전트는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권유 담당자와 관리 조직 간 원활한 업무 연계를 지원하는 앱이다. 주주명부 기반 방문 대상 배정부터 활동 결과 기록, 전자문서를 활용한 위임 업무, 증빙자료 등록까지 주요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아이알큐더스의 커넥서스 에이전트는 주요 기능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주주별 특성 파악과 방문 우선순위 설정, 효율적인 동선 관리 등을 제공한다. 현장 권유 담당자는 배정된 주주와 방문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 결과, 위임장 확보 현황을 실시간으로 등록할 수 있다. 관리 조직은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별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방문 계획과 인력 운영을 조정해 제한된 시간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위임장·증빙자료 확보 과정에도 디지털 기술을 적용했다. 현장에서 전자문서를 활용해 위임 업무를 진행하고 문자 인식(OCR) 기술을 통해 관련 증빙자료를 시스템에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개인정보가 포함된 증빙자료는 현장 담당자의 개인 스마트폰에 별도로 저장되지 않도록 설계해 개인정보 보호와 자료 관리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아이알큐더스는 내년 1월 개정 상법의 전자주주총회 관련 규정 시행에 맞춰 전자주주총회관리기관으로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기존 주주총회 서비스와 커넥서스 에이전트를 연계해 기업의 의결권 확보부터 전자주주총회 운영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성용 아이알큐더스 본부장은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의 핵심은 제한된 기간과 인력으로 필요한 의결권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고, 그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커넥서스 에이전트로 데이터 기반 권유 전략과 현장 실행력을 결합해 의결권 확보 성과와 업무의 투명성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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