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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 미국 본격 진출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LA 하이엔드 편집숍 입점

맨온더분이 입점한 미국 LA 편집숍 '저스트 원 아이 매장'.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맨온더분이 입점한 미국 LA 편집숍 '저스트 원 아이 매장'.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하이엔드 편집숍에 입점하고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맨온더분은 미국 LA의 하이엔드 편집숍 '저스트 원 아이'에서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 판매를 시작한다.

저스트 원 아이는 럭셔리 패션과 예술 분야를 결합해 상품을 구성하는 편집숍이다. 맨온더분은 이번 입점을 통해 캐시미어·알파카 니트와 가죽 아우터 등 총 40여개 스타일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캐시미어 혼방 더블 코트와 캐시미어 50%를 함유한 수트, 캐시미어 100% 크루넥 니트 등이다. 가죽 제품은 재킷과 코트, 셔츠, 스웨이드 트러커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FW 컬렉션은 한국의 '겨울 바다'를 주제로 기획했다.
맨온더분은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북미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봄·여름(SS) 시즌에는 미국 뉴욕의 럭셔리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과 캐나다 백화점 홀트 렌프루에 입점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맨온더분의 디자인과 상품 기획력을 미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한국 남성복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것"이라며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을 확대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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