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직업계고 학생 6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합격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직업계고 3학년 학생 6명이 국내 대표 항공우주산업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에 합격하며 항공·기계·자동차 분야의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 중 KAI 선발 과정에서 부산 직업계고 학생 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KAI는 직업계고 학생 50명을 선발했다. 이 중 부산에선 부산항공고 3명, 부산기계공고 2명, 부산자동차마이스터고 1명이 합격했다. 부산 학생들이 전체 합격자의 12%를 차지한 것이다.
지난해에도 부산지역 직업계고 학생 4명이 해당 과정에 합격해 실제 취업까지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아 온 전공 지식과 실무 중심 교육의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항공·기계·자동차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 분야에서 부산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선발된 6명의 학생은 다음달부터 2개월 간 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하는 직무교육을 받은 후 KAI에 채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직업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취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