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김대중을 다시 보다…전직 대통령 다큐 잇따라 개봉
'대통령 김대중' 2027년 1월 6일 개봉
[파이낸셜뉴스] 박정희·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의 삶과 시대를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두 편이 잇따라 관객을 만난다.
20일 제작·배급사 킨 스튜디오에 따르면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기의 산업화 성과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프레지던트박 정희〉'가 10월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는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제철소 설립, 새마을운동 등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 과정을 되짚는다. 제작진은 "박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이룬 성과를 결과물 중심으로 사실에 근거해 담아낸 작품"이라며 "다른 작품과의 비교나 대립을 염두에 두고 기획한 영화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태극기를 배경으로 한 손을 높이 들고 연설하는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겼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대통령 김대중'은 2027년 1월 6일 개봉한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명필름은 2024년 개봉한 '길위에 김대중'의 후속작을 김 전 대통령 탄생 103주년에 맞춰 선보인다.
전편이 김대중의 삶과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을 폭넓게 돌아봤다면, '대통령 김대중'은 1997년 대통령 선거와 당선 이후의 시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김대중평화센터와 김대중추모사업회가 기획했으며, 명필름은 영화의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