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바로 옆 단지"…'용인반도체클러스터 라온프라이빗 파크원' 12월 공급
SK하이닉스 인접 직주근접 입지…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기대
강남·판교·분당 잇는 광역교통망…추가 교통망 확충 추진
원삼초 도보권·분양가상한제 적용…전용 59·84㎡ 564가구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600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는 경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서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20일 라온건설에 따르면 오는 1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D2BL에 들어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라온프라이빗 파크원'이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총 564가구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라온프라이빗 파크원은 반도체 생산시설과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의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과 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SK하이닉스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오는 2033년까지 총 60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공원 등 생활 기반시설도 단계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IC가 인근에 있어 강남·판교·분당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원삼면 일대를 지나는 국도 17호선과 지방도 57호선 등도 인접해 인근 산업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추가 교통망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화성 양감에서 용인 남사읍과 원삼면을 거쳐 안성 일죽을 연결하는 화성∼안성 민간투자 고속도로가 계획돼 있다. 이른바 '반도체 고속도로'로 불리는 이 사업은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경기남부동서횡단선과 경강선 연장사업도 추진 중이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앞에 원삼초등학교가 있고 원삼중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원삼면행정복지센터와 원삼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지상에 차량 통행을 최소화하는 설계를 적용하고 중앙부에 잔디광장을 조성한다. 키즈스테이션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도 계획돼 있다. 인근에는 상업시설과 공원을 비롯해 도서관·보건소·수영장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 조성도 추진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분양 측은 용인시 처인구가 비규제지역인 만큼 전국 거주자와 유주택자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최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