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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 26일 청약… 토곡사거리 일대 교통·환경 개선계획 추진

파이낸셜뉴스

국토부 승인 ‘연산제2센텀선’ 및 지상 공원화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 등 개발 계획

'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이 들어서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 /사진=월드건설산업
'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이 들어서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 /사진=월드건설산업

[파이낸셜뉴스] 교통망 확충과 수변 환경 개선 사업이 계획된 부산 연제구 연산동 토곡사거리 일대에 신축 아파트가 공급된다.

월드건설산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토곡사거리 일대는 '연산제2센텀선' 공사가 추진중이다. 해당 공사는 부산도시철도 1·3호선 연산역에서 토곡, 동해선 부산원동역, 센텀2지구를 거쳐 4호선 석대역을 이을 계획이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고시를 거쳐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정식 반영됐다. 공사는 향후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개선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기형성된 도로망으로는 번영로, 원동IC, 연산터널,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하다.

환경 정비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노후화된 수영하수처리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을 잔디광장, 야외 복합문화공간, 체육·휴게시설로 탈바꿈하는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상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온천천시민공원 및 카페거리, 수영강 수변 인프라와 어우러진 녹지·여가 거점으로 거듭나게 된다. 다만 사업 추진 단계에서 정비 범위는 달라질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산동 일대는 부산시청 등 행정기관과 금융·의료·상업시설이 밀집해 기존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과정교를 건너면 센텀시티 생활권으로 연결돼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의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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