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간선거에 4억달러 쏟아붓겠다"…민주당 추격에 총력전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승리를 위해 4억달러(약 5700억원)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세를 확대하면서 공화당의 선거자금 투입도 크게 늘어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선거일까지 4억달러 이상을 지출했거나 지출할 예정"이라며 "공화당을 위해 이런 일을 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3억달러 이상을 광고와 직간접적인 유권자 접촉, 유세, 유세장 확보, 전화 유세, 투표 독려 프로그램, 선거 공정성 확보 활동 등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민주당이 공화당과의 지지율 격차를 좁히면서 양당 후보들의 광고 지출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당초 접전지로 분류되지 않았던 선거구까지 광고 경쟁이 확산되는 등 선거 막판 자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병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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