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장중 급등세 딛고 하락 마감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20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유조선 공격이 지속되고, 친 이란 예멘 후티 반군은 석유시설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지만 미국과 이란이 협상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으로 유가가 하락했다.
국제 유가 기준 유종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0.7% 내린 배럴당 108.79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111.99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약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 유가 기준 유종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1.8% 하락해 배럴당 101.7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 11월물 역시 장중 110.48달러까지 뛰었다가 후반에 극적으로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21일부터 근월물 기준이 되는 WTI 12월 인도분은 0.26달러 내린 배럴당 98.28달러로 마감했다.
한편 이란의 유조선 공격은 지속되고 있다.
해사 정보 업체 케플러(Kpler)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상선 최소 18척이 공격을 받았다.
이란 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0일 성명에서 "지시를 따르지 않는"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송경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