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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부산, 좀비 컨셉 방탈출 'Z-TRACK 시즌2' 운영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최근 호러 체험이 하나의 놀이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롯데월드 부산)에서 이색적인 호러 방탈출 미션 게임이 한창 진행 중이다.

롯데월드 부산은 야간 좀비 탈출 미션 게임 'Z-TRACK 시즌2'를 비롯해 여러 좀비 컨셉 콘텐츠를 모은 '좀비월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진행된 야간 호러 탈출 미션 게임 ‘Z-TRACK’ 모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지난 8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진행된 야간 호러 탈출 미션 게임 ‘Z-TRACK’ 모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먼저 롯데월드 부산은 오는 23일 파크 영업이 끝난 뒤 텅 빈 파크 전역에서 야간 좀비탈출 미션 게임인 'Z-TRACK 시즌2'를 진행한다.

Z-TRACK 시즌2는 영업을 마친 파크 전역을 무대로 하는 야간 트래킹형 호러 체험이다. 지난 8월 처음 선보인 Z-TRACK의 두 번째 시즌이다. 참가자는 감염 구역에 남겨진 생존자가 돼 제한시간 50분 안에 감염자들을 피해 파크 곳곳에 흩어진 스탬프를 확보해야 한다.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총 5회차로 운영된다.

할로윈데이인 오는 31일 단 하루에는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해 '호러 코스프레 콘테스트'와 '호러 나이트 EDM 파티'를 연다.

호러 코스프레 콘테스트는 총상금 300만원을 걸고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이 귀신, 좀비, 악마 등 개성 넘치는 호러 캐릭터로 변신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파크 로얄가든 광장에서 호러 나이트 EDM 파티가 열린다. 라이브 디제잉과 호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야간 공연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좀비들이 등장한다. 일제히 움직이는 좀비 플래시몹과 함께 역동적인 디제잉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파크 언더랜드 존은 기존의 테마인 광산 마을에 호러 세계관을 더한 좀비월드로 내달 22일까지 운영된다. 공간 연출과 함께 자이언트디거 아래에서는 좀비월드 세계관 속 공포를 경험할 수 있는 미션 탈출형 체험 콘텐츠 '귀문-Z 프로토콜'도 운영한다. 실제 폐광산에 들어온 듯한 이색적인 연출이 특징으로, 곳곳에 숨겨진 힌트를 찾아 탈출에 성공해야 한다.
아울러 좀비월드 스토리를 무대에 담은 호러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매일 오후 6시가 되면 붉은 조명과 함께 언더랜드 존에 좀비 출몰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며, 2m 크기의 좀비부터 각기 다른 모습의 좀비들이 곳곳을 배회한다. 방문객들은 기괴한 몸짓으로 다가오는 좀비와 함께 사진 촬영도 즐길 수 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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