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10월말∼11월초 단풍 절정…황금빛 은행나무숲도 개방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가을 단풍 시즌에 돌입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안팎의 단풍이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에버랜드에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 10여종의 나무 수만 그루가 자라고 있다. 대표적인 단풍 명소인 하늘정원길에서는 약 1㎞의 산책로를 따라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장미원 둘레길의 은행나무길에서는 황금빛으로 물든 은행잎을 즐길 수 있다.
급류 어트랙션 썬더폴스와 롤러코스터 모니모RUSH(옛 T익스프레스)를 타며 단풍을 감상하거나, 마성톨게이트부터 정문까지 약 5㎞의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가을 풍경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에버랜드 인근 신원리 향수산 자락에 있는 '비밀의 은행나무숲'에서는 오는 30일부터 가든패스 구독자를 대상으로 단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 15만㎡ 규모의 숲에는 1970년대 산림녹화를 위해 심은 3만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숲을 트레킹하고, 해먹에 누워 숲속 명상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정순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