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K스타트업·로봇기술 한자리서 보여준다
산업 AI 엑스포에 'QAIPI 파빌리온' 마련
스타트업 6곳·협력사 5곳 참가
사족보행 로봇·자율주행 로봇 전시
[파이낸셜뉴스] 퀄컴이 산업용 인공지능(AI)과 자동화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기술,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퀄컴 테크날러지스는 '산업 AI 엑스포 2026'에 참가해 퀄컴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산업 AI·자동화 분야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퀄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QAIPI) 참여 기업을 위한 'QAIPI 파빌리온'을 마련한다.
QAIPI 파빌리온에는 올해 프로그램에 선발된 에너자이, 위드로봇, 언더밀리, 클리카, 플래드랩스와 지난해 선발된 사각 등 6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산업·임베디드 사물인터넷(IoT) 분야 협력사인 아이씨뱅큐, 사파이어 스트림 테크놀로지 코리아, 엑세스랩, 매스웍스, 오스코 등 5개사도 함께 전시에 나선다.
2025년 출범한 QAIPI 아시아태평양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퀄컴 플랫폼을 활용해 확장 가능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참가 기업들은 퀄컴 AI 허브의 기술 자료와 교육·멘토링을 바탕으로 모바일, 컴퓨팅, IoT 분야의 AI 활용 사례를 개발할 수 있다.
오스코가 운영하는 퀄컴 로보틱스 존에서는 퀄컴 드래곤윙 IQ-9075를 탑재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을 선보인다. 아두이노 벤투노 Q를 탑재한 에스엘의 자율주행 이동 로봇(AMR)도 전시한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AI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혁신 기술을 실제 환경에 적용하고 상용화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는 QAIPI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엣지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지원하고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퀄컴은 오는 12월 2일 일본 도쿄에서 'QAIPI-APAC 2026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