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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추미애·부승찬 경고...별도 윤리감찰 안 해

김형구 기자
파이낸셜뉴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열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열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소방, 재정 빨대'로 물의를 일으킨 추미애 경기지사와 부승찬 의원에게 최고위원회 차원에서 경고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별도 윤리감찰 등 추가 조치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추 지사와 부 의원에 대해 경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당사자들의 무거운 성찰과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들에 대한) 별도 윤리감찰단 회부는 없다"며 "경고로 모든 것이 정리됐다. 윤리감찰단에서도 경고와 동일한 의견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앞서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직권으로 부 의원을 윤리감찰단에 회부한 바 있다.

이어 "소방 공무원 여러분의 안전을 위한 규정과 제도 개선, 안전 문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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