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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에서 출고까지 원스톱.. 롯데칠성음료, 대전자동화물류 센터 가동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 대전자동화물류센터 전경.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대전자동화물류센터 전경. 롯데칠성음료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생산과 물류를 연계한 자동화 물류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에서 대전자동화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전물류센터는 전국 물류센터를 연결하는 중앙 거점이자, 충청권 물류 운영을 담당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대전물류센터에는 최초로 원스톱 물류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대전공장 생산동과 물류센터를 직접 연결해 제품 생산부터 피킹, 포장, 이송, 출고까지 이어지는 물류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했다.

생산과 물류 간 연계성을 높이고, 전국 단위 재고 관리와 지역별 제품 공급을 효율화한다는 계획이다.

물류센터는 자동입출고 시스템(AS/RS)을 적용했다. 높이 44m 규모로, 아파트 15층 높이에 해당하는 설비를 통해 제품 보관과 입출고를 자동화해 작업의 정확성을 높였다.
적재와 이동 등 반복 작업은 무인이송로봇(AGV)을 활용하도록 했다. 중앙통제실에는 창고관리시스템과 설비제어시스템을 통해 물류 공정 전반을 실시간으로 관리 및 모니터링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류 시스템 최적화 및 고도화를 진행할 것"이라며 "유통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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