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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부터 김밥·라면까지…K분식 축제, 세계인의 입맛 공략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 사진=뉴스1
지난해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 사진=뉴스1

한국관광공사가 대구·경북 지역의 떡볶이·김밥·라면 축제를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 홍보마케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대구 북구와 경북 김천시·구미시, 대만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해 분식 축제와 연계한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홍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공사 타이베이지사는 지난 9월부터 대만 주요 여행사와 함께 분식 축제 테마 관광상품을 선보여 대만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이들은 오는 23∼24일 동시에 열리는 대구떡볶이페스티벌과 김천김밥축제를 방문해 한국 음식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공사는 오는 11월 6~8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에도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민병선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지방공항과 연계해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글로벌 콘텐츠로 육성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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