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오는 24일 영도서 개최…축제형으로 마련
[파이낸셜뉴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오는 24~25일 영도구 블루포트2021과 봉래동 물양장 일대에서 지역 축제형 행사로 마련된다.
21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해양수도 부산, 도시재생으로 으랏차차'를 슬로건으로, 지역상생형 현장 중심 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영도구의 대표 축제인 '영도M마켓'과 연계 개최해 특강과 전시, 세미나, 플리마켓,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먼저 개막 퍼포먼스와 유공자 표창 수여식, 청년 해커톤 시상식 등으로 시작된다. 이어 전재수 부산시장이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다양한 전시·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부산시와 16개 구·군, 도시공사는 정책관과 함께 로컬 마켓을 운영한다. 또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 등은 홍보·판매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이 직접 도시재생 성과를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산 도시재생에 대한 각종 경진대회와 학술대회도 마련된다. 주민과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도시재생 청년 해커톤', '영상공모전 시사회'가 열린다. 또 도시재생 세미나 '남겨진 벽, 다시 쓰여지는 미래'가 열려 전문가들이 지역 산업유산 활용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 밖에도 로컬마켓, 전통놀이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가 마련된다. 물양장 거리 일대에서는 도시재생 로컬마켓과 영도M마켓이 결합한 대규모 플리마켓이 마련되며 푸드트럭존과 버스킹 공연존도 함께 조성된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 기반 '으랏차차 도시재생 게임', 미디어 더빙 체험, 스탬프 투어 등이 운영된다.
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부산 도시재생의 성과를 직접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박람회로 기획했다"며 "해양수도 부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균형 성장도시 부산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